이 글은 제가 직접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전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거짓말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4일 토요일, 저희 집에서 제사를 지내게 되어서 엄마와 함께 장을 보러 갔습니다
원래는 아빠만 가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으셔서 못가시고 대신 할머니께서 가시게 됐죠 그래서 저흰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그 날따라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들어가자마자 입구쪽에 어떤 남자 두명이 서있더라구요 그냥 무시하려고 하다가 왠지 느낌상 안좋아서 일단 카트부터 놓고 주위를 둘러보니 계산대 쪽에도 한명 더 있더라구요 그리고 계산대에 계신 여자 직원분도 인상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으셨구요 그렇게 세 명이서 저희들끼리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그 중 한 분이 "야" 이러시길래 깜짝 놀랐어요
그러자 다른 친구분이 "왜?" 라고 하시기에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대뜸 "너네 아버지 뭐하시냐?" 라면서 묻더라고요 순간 당황스러워서 대답할 말을 찾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니 또 다시 물으시길레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세요"라고 답했어요
그랬더니 그 분이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님이라고 들었다 맞냐?" 라며 물어보셨어요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뭐 이런사람이 다 있어' 라는 정도였거든요 하지만 여기서부터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시는 거에요 "그럼 너네집 몇평이야?" "몇층 살아?" 등등등 처음엔 대충 얼버무리려 했으나 계속되는 질문에 결국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전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거짓말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4일 토요일, 저희 집에서 제사를 지내게 되어서 엄마와 함께 장을 보러 갔습니다
원래는 아빠만 가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으셔서 못가시고 대신 할머니께서 가시게 됐죠 그래서 저흰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그 날따라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들어가자마자 입구쪽에 어떤 남자 두명이 서있더라구요 그냥 무시하려고 하다가 왠지 느낌상 안좋아서 일단 카트부터 놓고 주위를 둘러보니 계산대 쪽에도 한명 더 있더라구요 그리고 계산대에 계신 여자 직원분도 인상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으셨구요 그렇게 세 명이서 저희들끼리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그 중 한 분이 "야" 이러시길래 깜짝 놀랐어요
그러자 다른 친구분이 "왜?" 라고 하시기에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대뜸 "너네 아버지 뭐하시냐?" 라면서 묻더라고요 순간 당황스러워서 대답할 말을 찾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니 또 다시 물으시길레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세요"라고 답했어요
그랬더니 그 분이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님이라고 들었다 맞냐?" 라며 물어보셨어요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뭐 이런사람이 다 있어' 라는 정도였거든요 하지만 여기서부터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시는 거에요 "그럼 너네집 몇평이야?" "몇층 살아?" 등등등 처음엔 대충 얼버무리려 했으나 계속되는 질문에 결국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