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은 경북지역 농산물 유통량의 70%이상을 차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공판장이란 무엇인가요?
공판장이란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비슷한 개념으로 산지로부터 직접 출하된 농수산품을 경매 또는 정가·수의매매 등의 방법으로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채소류 및 과실류 중심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전국 각지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인가요?
경북 북부권 최대 규모인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은 연간 1조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자랑하는데요, 이는 경상북도 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사과 생산량으로는 전국 2위이며, 생산액 또한 5천억원 수준으로 국내 최고수준입니다. 이렇게 우수한 품질의 사과는 맛 뿐만 아니라 식감에서도 타 지역산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은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라는 주제로 특별판매전을 진행했습니다. 판매품목은 햇사과(홍로) 10kg/박스였는데요,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주문접수를 받고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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