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낚시대와 릴

낚시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낚시대와 릴입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포인트에서도 고기를 잡을 수 없고, 또 설사 운좋게 한 마리라도 잡았다 해도 그 자리에서 다시 캐스팅할 수가 없어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낚시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휴대하여야 합니다



낚싯대 낚싯대는 크기에 따라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2칸반(3m), 3칸(5m), 4칸(78m) 정도의 길이로 구분합니다

물론 더 짧거나 긴 낚싯대도 있지만 여기서는 보편적인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민물과 바다용으로 구분되는데 민물용의 경우는 주로 원투형 또는 흘림형의 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볍고 가늘어야 하지만 바다는 밑걸림이 심하므로 굵기가 조금 커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큰 것보다는 무게감있고 적당한 크기면 무난합니다

또한 강도별로 연질, 경질, 중경질 등으로 나누기도 하나 이것 역시 사람마다 선호하는 바가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낚싯대를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 개인적으로는 중경질의 낚싯대가 잘 맞더군요^^;

릴 릴은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도 많이나며 메이커 별로 성능차도 큽니다만 보통 스피닝 릴을 많이 쓰십니다 릴은 스풀에 감겨있는 상태를 보아서 알수 있으며 숫자가 적을수록 천천히 감기는 릴이며 숫자가 클수록 빨리감기는 릴입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거의 '스피닝 릴' 입니다

즉 손잡이 부분인 핸들의 회전반경을 넓혀서 조작성 및 원심력을 향상시킨 형태라고 보시면 되지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제품중에도 훌륭한 제품들이 꽤나 많으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분 중에는 시마노사의 5000번대의 모델을 애용하시던 분이 계셨었죠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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